갑자기 아이가 쓰러진다면?

갑자기 아이가 쓰러진다면?

대한적십자사 / 2017


Category   Promotion-Flim

Youtube    https://youtu.be/PNJqwnBpAx0



심장 마비 심폐소생술(CPR), 들어는 보셨죠?

아이디엇과 3년간 연을 맺어오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섭외한 배우가 '가슴이 아프다며' 도움을 요청하며 쓰러질 때 시민들의 반응을 다이나믹한 실험카메라 형태로 담았습니다.




CPR! 들어는 봤는데.. 할 줄은 아시나요..?

누군가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누군가는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통제하에 촬영)

많은 사람들이 쓰러진 아이를 위해 진심 어린 걱정을 했지만, 정작 정확한 응급처치(CPR)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마음, 그다음은 행동입니다.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이제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행동이 가능한 사람이 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성인 어른, 고등학생, 초등학생 이렇게 세 명의 배우를 섭외하여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촬영을 모두 마치고 긴 회의를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친 초등학생 역 '은율' 군을 영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준 은율 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실험카메라 형식의 영상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소지하고 있는 모든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총동원하여 2층 건물, 가로수 뒤에 몸을 숨긴 채 마치 닌자처럼 촬영에 임했습니다.




쓰러진 아이를 돕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주는 가슴 따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응급처치(CPR)를 실행하는 사람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아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촬영 후 영상의 주인공, 은율 군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담당자분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Youtube 조회 수 500만 건 달성!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졌으며 댓글을 통해 뜨거운 공방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조회 수500만 건 달성, 페이스북에서 150만 명 도달이라는 결과를 얻었었습니다.